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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린 스타트업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면, '린(LEAN)하다'는 표현을 한번 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린'하게 일한다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궁금 하다면, 위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책에선 아이디어를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기 까지의 과정을 설계 - 검증 - 성장의 단계로 구분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10년 간 다양한 사례로 검증한 최적의 방법을, '스티브'와 '메리'라는 가상 인물 간의 대화 형태로 다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린'하게 일하고 싶은 사업가, PM, 개발 직무 등 스타트업의 구성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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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팀 단위 개발에 필요한 Git, Github의 개념과 실제 사용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찾아보니 저자 분들의 기존 Git 강의를 좀 더 발전 시켜서 책으로 까지 출판한 거 같다. 그래서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책이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으로 서술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초심자를 위한 Github 협업 튜토리얼 (with 토끼와 거북이) – 블로그 이사갔어요! https://milooy.github.io/ (wordpress.com) [무료] Git과 GitHub 시작하기 - 인프런 | 강의 (inflearn.com) 책은 ‘무조건 쉽게. 단, 제대로’라는 집필 목표에 충실하게 구성돼 있다. 따라서 Git과 Github를 먼저 GUI 환경에서 익히고, 이후 CLI 환경에서 레벨업할 수 있는 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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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머신러닝 시스템 설계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머신러닝 시스템 설계 전 과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스탠포드 대학의 CS239S 강의를 책으로 재 구성한 것으로, 머신러닝 실무자인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시스템 설계 시 고민해야 할 점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짚어주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을 이해할 때도, 새로운 시스템을 구성할 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책 속에 언급되는 예시들이 현실에 가깝고 직관적이라서 좋았다. 책은 우선, 머신러닝 시스템 및 시스템 설계 과정을 개괄적으로 다룬다. 이후엔 시스템 구성 요소들을 차곡 차곡 채워 나간다. 데이터 처리, 모델 개발, 배포 및 서비스 구축, 모니터링, 연속 학습 등의 순으로 설계 과정을 차례로 다루고, 이를 통해 다양한 팁과 문제 해..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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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파이토치 허브 : 마무리
마스터즈?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의 챌린지 과정이 끝나면 바로 마스터즈 과정이 진행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마스터즈 과정은 오픈소스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기간이다. 이번 마스터즈의 활동 기간은 8.11 ~ 10.14 까지였고, 기여 내역을 정리한 보고서의 제출 기한은 9.14일이었다. 제출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인지, 기여 활동은 주로 9.14일 이전에 진행됐다. 나는 파이토치 허브 번역에 참여해, 파이토치 허브 문서 번역과 기여 가이드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마스터즈 기간 동안의 기여 내역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기여 내역 모델 번역 가이드 작성 파이토치 튜토리얼과는 달리, 파이토치 허브엔 문서 번역을 위한 가이드가 없었다. 그래서 팀원들과 함께 튜토리얼에 있던 가이드를 참고해, 허브를 위..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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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 파이토치 허브 : 중간 회고
왜 참여? STS 성능 측정 과정에 Hugging Face의 load_metric 함수를 활용하다가 문제점을 발견했던 적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같은 문제로 시간을 보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내용을 허깅 페이스에 제보하였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던 경험이 있었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문제를 Github를 통해 제보하는 데도 꽤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Git을 안 써본 것은 아니었지만, 당시엔 협업 툴로 사용하기보다는 개인 저장소 정도로만 사용했었다. 실제로 pull request나 merge 등의 기능을 알기는 했지만 신기하다고만 생각할 뿐 활용할 일이 사실 별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당시 접했던 허깅 페이스의 Github 페이지는 굉장히..
2022.08.25